1906년 3월, 울도군수 심흥택이 '본군 소속 독도'가 일본에 편입되었다고 강원도에 보고.

1906년 3월, 일본 시마네현 관리들이 독도를 시찰한 후 울릉도로 들어와 독도가 일본으로 편입되어 다케시마라는 명칭이 되었다고 군수 심흥택에 알려주었다. 그 후 울도군수 심흥택이 '본군 소속 독도'가 일본에 편입되었다고 강원도에 보고를 올렸다. 우리 나라 문헌으로 최초로 독도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확실히 독도를 울도군 소속의 섬으로 주장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