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용복이 울릉도(죽도)와 독도(송도)가 강원도에 속한다고 주장

안용복이 1696년 5월에 2차 도일을 했을 때 오키섬으로 표류해 오키섬 관리들의 심문을 받았다. 그 때 강원도 속에 울릉도(죽도)와 독도(송도)가 속한다고 주장했으나, 오키섬 관리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보고서에 기록했다. 오키 섬 관리들은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한 셈이 된다.